세뱃돈 얼마 못드릴 때 대처 방법(돈봉투, 덕담)

내용

안녕하십니까?

설날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혼하신 분들이나 직장이 있는 분들은 이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 하잖아요. 

물론 안드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결혼하면 대부분은 부모님께 드리는 것 같아요.

양가에 다 드려야 하기 때문에 세뱃돈 드리는 것도 참 부담이 많이 됩니다.

어렸을때는 설날이 오면 세뱃돈 받아서 좋기만 했지, 어른들이 얼마나 힘들게 주셨을까 생각을 못했었네요.

제가 어렸을때 세뱃돈 주신 부모님, 친척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잖아요. 이런 경제 상황에서 양가 부모님께 성의를 보일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이것! 돈 봉투 입니다. 예쁘죠?

저는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주소는 아래 적어 놓겠습니다.

https://coupa.ng/bgq6fJ

일단 돈 액수가 적다면 돈 봉투라도 예뻐야겠죠?

집안 서랍 어딘가 박혀있는 흰봉투 찾지 마시고요

당일에 양가 부모님댁 가면서 ATM기 들려서 돈봉투 꽂혀있나 찾지 마시고요

당일에 ATM기 가면 이미 돈봉투 다 털려있으니까 미리 준비하세요

이제 돈봉투가 준비됐다면, 중요한 덕담을 준비해야겠죠.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잖아요. 

그만큼 말을 잘하면 세뱃돈이 적어도 어느정도 이해해주실 겁니다.

제가 준비한 멘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분 모두 올해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면서 이 봉투를 딱 드리는거죠

"세뱃돈 많이는 못 넣었어요. 내년에는 돈 많이 벌어서 더 드릴게요"

라고 하시면 됩니다.

내년에 더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못하더라도 말이라도 그렇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 설날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돈봉투와 선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때 닥쳐서 하면은 선물도 쓸데없는거 사게되고 세뱃돈도 봉투 없이 드릴수도 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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