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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부모님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양품가전 2019. 1. 21. 20:00



내용

안녕하십니까?
제가 어제 마트에 다녀왔는데 벌써 설날 선물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스팸같은 햄도 팔고, 견과류, 버섯 등 다양한 선물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도 20,000원부터 99,000원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명절 선물을 살때면 항상 고민이 됩니다.
과연 이 선물을 드리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까? 부모님께 필요하긴 한걸까?
양가 부모님께 선물도 드려야 하고 용돈도 드려야 하는데 감당할 수 있을까?
선물을 사기 전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잖아요.

좀 지난 기사지만 2016년 1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설 명절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 상품권'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라도 돈 받는게 가장 좋을 것같아요

우리가 고향에 내려가면 이미 음식이 되어있거나 전날 가도 부모님께서 재료를 다 준비해 놓으시잖아요
그러니까 기름이나 과일, 햄 이런거 사가도 이미 다 준비해놓으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선물은 거의 뒷북일 가능이 큽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햄같은건 거의 안드시구요.
햄 선물로 드리면 다시 도로 들고올 가능성 큽니다
"너 햄 가져다 먹으렴"하시면서 말이죠

부모님이 부자가 아닌 이상 부모님도 명절 음식, 회비, 세뱃돈 같은 것들을 준비하려면 경제적 부담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식들이 현금을 명절 선물로 줬을때 가장 좋아하시는 것같아요.
명절때 쓰는 돈이 많으니깐요.

근데 이건 부모님들 입장이구요.
자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돈봉투만 덜렁 들고가기 좀 민망합니다.
왜냐하면 용돈으로 넣을 수 있는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이죠.

용돈으로 100만원, 200만원 드린다면 돈 봉투만 들고가도 손이 민망하거나 그러지 않을거예요.
근데 용돈이 10만원인데 빈손으로 가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작은 선물이라도 사가는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부모님도 만족하고 자식들도 선물, 용돈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까 그 기사의 내용을 읽어볼게요
''적합한 명절 선물 비용'을 묻는 질문에 10만~20만원이 42%로 가장 많았다..' 라고 써있네요
그러니까 용돈은 약 20만원 정도 하시고요, 경제적으로 어려우시다면 10만원 정도만 하세요.
찢어지게 힘들다? 그럼 그냥 하지마세요. 내코가 석자입니다.

그리고 용돈만 들고 가기 어색하다면 5만원 내외의 선물을 사서 가십시요.
그래서 용돈과 선물로 지출하는 금액이 15만원에서 25만원 정도가 되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이 있습니다. 
용돈을 드릴때 은행 ATM기에서 급하게 구해온 돈봉투로 드리지 마시구요, 예쁜 봉투에 용돈을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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